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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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기업가의 공통점 아티스트는 본질에 집중한다. 그 본질은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니고 해석의 영역이다. 그 해석에 혼이 담겨 있으면 그뿐이다. 기업가도 그렇다. 본질은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해석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개인이 먼저 할 일은 본질이 아님이 분명한 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만큼 중요하다. 피곤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돈이 들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아도 굳이 해야 하는 것이 나의 본질이다. 학생도 바쁘고, 직장인도 바쁘고, 주부도 바쁘다. 주어지는 시간도 24시간으로 똑같다. 왜 바쁜가 하면 굳이 안 해도 되는 걸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굳이 해야 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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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없다 동물은 욕구는 있지만 욕망은 없다. 욕망은 인간만이 가진 고도의 정신활동이다. 그런 욕망을 훈련한 소수의 사람들이 인간을 달에 가게 했고, 자동차를 만들었고, 백신을 만들었고, 컴퓨터와 인터넷, 휴대폰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취업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지키고 키워온 사람들이 만들었다. 나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것 나는 꿈을 이렇게 정의한다. 꿈에 대한 나의 해석이다. 다르게 말하면 인생에 대한 나의 해석이다. 당신 잘못이 아니다, 아직까지는 "여기 사과와 배가 있습니다. 사과와 배 중 어느 것을 드시겠습니까?" 둘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으면 사람은 쉽게 다른 과일을 잊어버린다. 과일 외에 다른 먹거리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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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송도 카페콤마] 나는 가끔 요즘말하는 MBTI에서 너무나 극명한 T인 것을 깨닫곤 한다. 친구들과 술 한잔을 기울일 때, 회사에서 동료들과 일을 할 때, 힘든 일이 있어 위로를 받고 싶어 할 때 나는 어떠한 공감과 위로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편이다. 아니, 편이 아니라 그런 사람이다... 물론 그런 명확한 생각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30년을 살면서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명확한 생각은 좋다고 말하지만 그런 사람은 싫어한다는 것을.. 그래서 나를 바꾸고 싶었다. 정말 화내고 싶은 상황에서도 참아보고, 직장 동료에게 속으로 내키지도 않는 칭찬을 해보고, 힘든 일이 있는 친구에게 해결책이 아닌 공감과 위로를 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 안에서는 정말 전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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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함이 친절한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명확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띤다. 실제로는 불친절하고 부당하게 행동해야 할 때, 오히려 겉으로는 친절하게 말하기도 한다. 상대의 기분을 달래려는 반쪽자리 진실이나 허튼소리는 불친절한 행위이고, 결국 우리 자신이 편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비난하고 탓하는 것도 인정 없는 것이다. 뒷담화도 마찬가지 불명확한 말과 행동은 불친절한 것이다. 감추고 싶은 모습을 마주할 용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치심때문에 두려움에 대한 진실을 누구한테도 털어놓고 싶지 않아 한다. 두려움에 휩싸이거나 어떤 감정이 자기 방어를 재촉하면, 예측 가능한 순서에 따라 우리는 갑옷을 한 조각씩 조립해 간다. 그 때문에 더 큰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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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생활에도 해결하기 힘든 여러 문제와 직면하고, 끝없는 혁신을 요구받으며 살아간다. 복잡하고 급속하게 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드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고 성공할 수 있는 리더일까? 서점에서 리더의 용기라는 책을 들고 앞부분을 잠깐 읽어보았다. 나는 사회생활 속 리더가 아니고 리더가 될 능력도 안되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미래의 리더를 위해 이 책을 읽으며 기억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하기로 했다. 길을 막고 방해하는 것이 길이 된다. 리더가 성공하기 위해선 더 대담하고 용기가 있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 수치심은 용기에 대한 거대한 장애물이자 끊을 수 없는 관계이다. 리더들이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제시한 행동이나 문화를 10가지로 정리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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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 [회고] - 시작의 기술 - Part 1 의지가 있는가? 다니는 직장이 싫은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가? 그래. 좋다. 새 직장을 구해라. 식단을 바꾸든가, 운동을 하든가. 간단해 보이지 않는가? 지금의 상황을 기꺼이 참고 견디겠다면, 좋든 싫은 그게 바로 당신이 선택한 삶이다. 평생 그냥 놀고먹을 의지가 있어도 좋다.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궁핍하게 살아도 당신이 선택한 삶이다. 운을 그만 탓하라. 남을 그만 탓하라.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탓하라. 위 방법은 이 책에 모든 내용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이런 상황에 영향을 미칠 방법은 언제나 있다. 먼저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온전히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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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이 책은 서점에서 앞 30페이지 정도 읽어보고, 다른 자기 개발서와는 내용이 달라 보여 호기심이 갔다. 내 주위에 많은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이 많은데 책이 괜찮다면 추천해줄 생각이다.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기만, 이 책은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 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우리가 매일 나누는 대화에는 두 종류가 있다. 남에게 하는 말과 나에게 하는 말 나는 혼잣말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되돌아보면 당신이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사람은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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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1 2022.02.01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2 2022.02.13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3 나만의 아침으로 최적화하라 미라클 모닝은 100퍼센트 맞춤형이다. 기상 시간부터 미라클 모닝 실천 시간, 실행 순서, 추가할 활동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침 습관을 최적화할 수 있다. 기상 시간 최적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하루의 주도권을 잡는 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미라클 모닝은 꼭 아침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미라클 모닝의 의도는 눈뜨고 처음 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매일 스스로를 개선하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남은 아침잠을 이불과 함께 떨쳐내게 만드는 것이다. 아침식사 최적화 식사는 언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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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1 2022.02.01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2 라이프 세이버 1. 침묵 매일 아침 목적을 찾는 침묵으로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과거를 곱씹든 미래를 걱정하든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그러느라 한 번도 한재에 완전히 충실하지 못한다. 침묵의 시간 동안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강박을 내려놓는다. 스트레스를 떠나보내고, 내 문제들에 대한 걱정을 잠시 멈춘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에 접근한다. 침묵은 단순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삶의 목적을 찾는 것이어야 한다. 마음속에 유익한 목표를 품고 침묵에 임해야 한다. 매일의 명상 시간을 문제들로부터의 일시적인 휴가라고 생각하자. 하루의 명상을 끝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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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 [회고] - 미라클 모닝 - Part 1 자기 계발 시간 찾기 매튜 컬리의 책 삶의 리듬에서 "한편으로 우린 모두 행복해지길 원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왜? 간단하다. 우리는 너무 바쁘다.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느라 너무 바쁘다."라는 글이 있다. 열심히 사느라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우리는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핑계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당연히 오늘 하루를 바쁘게 힘들게 살았다면 피곤하고 시간이 없을 수 있다. 그럼 하루를 돌아보며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자. 저녁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자기 계발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
bee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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