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 Java
java7이 등장하기 전에는 데이터 컬렉션을 병렬로 처리하기가 어려웠다. 우선 데이터를 서브 파트로 분할해야 하고, 분할된 서브 파트를 각각의 스레드로 할당한다. 스레드로 할당한 다음에는 의도치 않은 레이스 컨디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동기화를 추가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부분 결과를 합쳐야 한다. java7은 더 쉽게 병렬화를 수행하면서 에러를 최소화할 수 이도록 포크/조인 프레임워크(fork/join framework)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스트림으로 데이터 컬렉션 관련 동작을 얼마나 쉽게 병렬로 실행하는지 살펴보자. 스트림을 이용하면 순차 스트림을 병렬 스트림으로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다. 병렬 스트림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야만 스트림을 잘못 사용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병렬..
· JPA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시간 비용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내부 메모리에 접근하는 시간 비용보다 수만에서 수십만 배 이상 비싸다. 따라서 조회한 데이터를 메모리에 캐시 해서 데이터베이스 접근 횟수를 줄이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래서 1차, 2차 캐시가 뭔데?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는 엔티티를 보관하는 저장소가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 한다.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지만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은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종료할 때까지만 1차 캐시가 유효하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전체로 보면 데이터베이스 접근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지는 못한다. 하이버네이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JPA 구현체들은 애플리케이션 범위의 캐시를 지원하는데 이것을 공유 캐시 또는 ..
· JPA
엔티티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관리되면 1차 캐시부터 변경 감지까지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많다. 하지만 영속성 컨텍스트는 변경 감지를 위해 스냅샷 인스턴스를 보관하므로 더 많은 메모리르 사용하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100건의 구매 내용을 출력하는 단순한 조회 화면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조회한 엔티티를 다시 조회할 일도 없고 수정할 일도 없이 딱 한 번만 읽어서 화면에 출력하면 된다. 이때는 읽기 전용으로 엔티티를 조회하면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스칼라 타입으로 조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음처럼 엠티티가 아닌 스칼라 타입으로 모든 필드를 조회하는 것이다. 스칼라 타입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결과를 관리하지 않는다. select o.id, o.name, o.price from Order o..
bee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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